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언제까지 적용되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급증되면서 수도권 4단계, 대전시, 강릉, 양양 등 비수도권 지방에도 4단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증가 추세는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대를 넘기면서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비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되었습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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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관련해서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수도권은 기존 4단계에서 2주 더 연장하였고, 대전은 27일부터 4단계로 상향하기로 하였습니다.

 

1.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구  분	거리두기 단계	시행일자
수도권	4단계	07월 26일
비수도권	3단계	07월 27일
대전	4단계	07월 27일
양양	4단계	07월 25일

강릉은 27일부로 3단계로 하향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2. 거리두기 적용기간

• 수도권 : 07월 26일부터 08월 08일까지
• 비수도권 : 07월 27일부터 08월 08일까지
• 대전 : 07월 27일부터 08월 08일까지
• 양양 : 07월 25일부터 08월 01일까지

 

 

 

사적 모임 및 이용시설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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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단계 격상 [07. 27 (화) ~ 08. 08 (일)]

•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식당 카페 등 22시까지 운영 제한.
•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 지자체별 자율
• 해수욕장에서 야간시간 음주, 취식 금지

 

2.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칙

거리두기 3단계 수칙 [출처 : 보건복지부]

거리두기 3단계 사적 모임

• 사적 모임은 4인까지 허용 (동거가족 예외)
• 다만, 동거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는 예외
• 행사 외 집회는 50인 미만 허용, 결혼식 장례식은 총 49인까지 참석

 

 

시설 이용

•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 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
• 스포츠 관람은 실내의 경우 경기장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의 경우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
•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 가능
•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참석 가능

 

3. 직계가족 등 사적 모임 유의사항 

• 직계가족 포함 여부 : 3~4단계에서는 직계가족 예외 적용되지 않음. 2단계에 한해 허용.
• 일시적으로 직장 및 학교 등의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주말이나 방학기간 등에 함께 생활하는 경우 예외.
• 사적 모임 위반 과태료 : 10만원 또는, 중복 부과 가능하며, 확진자 발생 확인시, 치료 등의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가능.
• 돌잔치는 원칙적으로 사적모임 금지 대상, 다만 2단계에서는 예외.
• 채용 면접, 회의 등 기업경영을 위한 필수 활동에는 인원 제한 대상 아님.
• 업무 미팅이나 회의 후 식사는 사적 모임에 해당.
• 회의 중 식사 또한 금지 대상 포함.

4. 백신 접종자 사적 모임 예외 여부 

• 4단계 적용 시 예외 불허.
• 백신 접종자 (1,2차 접종 후 14일 경과)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외, 접종 완료자 (2차 접종 후 14일 경과)는 집회시위를 제외한 모든 모임 인원 산정 대상에서 제외됨.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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