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PC] 공포게임 추천 BEST3

호러게임을 3가지 정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공포게임이 무섭기만 할 텐데 왜 하냐고 물으실 수도 있지만, 인생이 의미 없다고 느껴지거나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싶을 때, 나 스스로 뭔가 하나 더 성취감을 느끼고 싶을 때 플레이해본다고 한다면 새로운 느낌을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포게임 추천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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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 스팀 정가 : 43,000원
• 게임 패스 포함
• 플랫폼 : WIN, PS4, XBO, XBO360

 

우연히 우주선에 들어간 주인공이 에일리언과 각종 위협에 맞서 살아남는 이야기.

추천하는 이유는 죽이는 것이 불가능한 에일리언이라는 절대적인 존재를 대상으로 도망가고 살아남아야 하는 원초적인 두려움을 자극합니다. 공격은 가능하지만 에일리언을 잠시 멈추는 것에 불과하므로 궁극적으로는 무조건 도망가야 합니다. 모션 센서라는 시스템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고, 안드로이드 개념이 섬뜻하면서도 통쾌함을 줍니다. AI가 상당히 뛰어나 생각 없이 하다 보면 뭔가 내 경로를 예측해서 수색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술래잡기에서 잡히기 5초 전의 아슬아슬함과 짜릿함을 제공하는 게임입니다.

 

 

 

 

 

 

2. 아웃라스트

 

아웃라스트

 

• 장르 : 1인칭 서바이벌 호러
• 스팀 정가 : 20,500원
• 플랫폼 : WIN, MAC, PS4, XBO, NSW, UBUNTU

 

1인칭 시점의 한 회사를 고발하는 메일을 받고 정신병원으로 취재를 떠나는 내용입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주인공이 캠코더의 야간투시경으로 정신병원을 취재한다는 설정부터 공포감이 밀려옵니다. 공격이나 방어의 개념 없이 오로지 몰래 취재하면서 살아남고 도망가야 한다는 점 플레이어로써 무서움에 떨게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캠코더의 배터리도 구해야 하는 점에서 주인공의 공포는 배가 됩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면들이 많아 정말로 오싹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3.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2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 스팀 정가 : 45,600원
• 플랫폼 : WIN, PS4, XBO

 

좀비들이 점령한 라쿤시티에서 레온/클레어가 경찰서를 배경으로 탈출하는 내용입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플레이를 해보시면 그냥 무섭습니다. 바이오하자드 4 이후의 액션 게임이 아니라 철저한 호러 서바이벌 장르라 분위기부터 압도됩니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홀로 경찰서에 남은 상황은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사실 게임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탄약이나 아이템이 모자라서 극한의 상황을 만들게 되어 스스로 공포감을 조성하게 됩니다. 분명 건너편에 좀비가 나타날 텐데 탄약은 두발 남아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타이런트라는 보스가 등장할 때는 죽일 수가 없는 구조라 손이 떨리고, 또한 적들이 부활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어 공포가 배로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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